속초시와 양양군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약 1만여평의 넓은 자연림이다.
울창한 나무 숲으로 보존이 매우 잘 되고 있다.
주변 역시 산이라 현대식 구조물이 인근 도로변 일부 전봇대와 가로등 정도를 제외하고는 없어, 사극을 찍기에 괜찮은 곳으로 사려된다.
숲 내에 나무들이 많아 깊이감 있어 보이기도 한다.
인근에서 차로 5분여 거리에 일부 숙박 시설과 편의 시설이 있고, 10분 정도 나가면 상업시설지역이 있다.
춘천시 의암호 한 가운데에 있는 섬, 중도.
춘천 시가지에서 중도로 연결 되는 차도가 신설 되어 육상 교통으로 입도 가능하다.
북한강 공사 일환으로 최근 큰 공사를 통해 민가가 많이 이주하고 현재는 공터(혹은 숲)가 넓게 있고, 드문드문 남아있는 민가들이 있다.
이 곳 중도에 신설 된 순환도로가 있지만, 통행량은 극히 적다.
촬영 필수 편의 시설은 섬 내에는 없다. 10여분 차량 이동으로 춘천 시가지로 나가야 한다.
현재 운영을 하지 않는 곳으로 원래는 휴게소로 사용 되던 곳이다.
내부는 단체 식당 등의 공간이 있다.
옆으로 조금 올라가면 지방도로가 있지만 낮에 드물게 통행량이 있으며, 정기 노선 고속버스가 한 시간에 한 두대정도 지나간다.
밤에는 차량 통행이 거의 없다.
옆으로 계곡과 나무숲이 울창하게 펼쳐져 있는 모습을 테라스 등에서 앉아 볼 수 있도록 배치 되어있다.
간혹 다니는 차량 소음 외에 계곡에서 물 흐르는 소리만이 들린다.
메인 파노라마 사진 기준으로 N=7시 방향이다.
펜션 뒤로 산을 절개하는 공사가 한참이었지만 공사가 중단 된지 좀 오래 된 상태.
공사 중단 된 산 밑으로 펜션이 덩그러니 세워져 있다.
현재 사람이 살거나 손님을 받고 있지는 않다.
차로 15분 정도 나가야 촬영필수제반시설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다.
부근에 군부대 사격장이 있어 사격시에는 소음이 많지만, 평시에는 매우 조용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