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이로248', 일명 공지천출렁다리인 이 다리는 2024년 12월에 새롭게 개통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길이는 약 248m이며, 올라가면 춘천 의암호가 시원하게 확 트인 전경을 볼 수 있다.
하절기(3월-10월)와 동절기(11월-2월)의 운영시간이 다르며, 의암공원쪽 계단에만 엘레베이터가 있다.
춘천 시내와 멀리 떨어져있지 않고, 가까이 있어서 숙박과 식당을 상대적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원주 상지대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뒷산의 산책로다.
생각보다 매우 길고 경사가 완만하여 오르는데 힘이 들지 않아, 산 속에서 잔잔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작은 분지라고 말할 수 있는, 파인 장소들이 나온다.
이러한 장소들은 깊은 산 속에서 찍어야하는 장면을 대체 장소로 활용하기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산책로 자체는 상지대학교 관리가 아닌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이 장소를 희망한다면 강원영상위원회로 문의주기 바란다.
원주 반곡역 폐역 인근 주택단지 사이에 위치한 공원이다.
주변 주택단지에 주로 사용된 재료가 붉고 따뜻한 느낌의 벽돌이기에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공원에 벤치 등의 시설물이 없어 깔끔하고 넓어 보이며, 공원에서 반곡역 폐역으로 올라가는 길이 독특하다.
구불구불한 형태의 돌담길은 좋은 장소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
돌담길 위로 올라가보면 주택 단지를 넘어서서 고층의 현대식 건물이 잘 보이기에, 이는 촬영할 때 참고해야할 사항이다.
화천에 위치한 살랑교는 관광지겸 화천읍 대이리와 간동면 구만리를 연결하는 출렁다리다.
통행량이 많지 않은 왕복 2차선의 국도변에 위치했으며, 다리 중간에 스카이워크를 즐길 수 있는 투명 유리가 설치되어 있다.
다리에 조명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다리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지만, 둘 다 사용 여부에 대해 협의를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살랑교 주차장이 도보 5분거리에 가깝게 위치해있으며, 대형 주차도 가능하다.
등록문화재 제110호로 지정된 꺼먹다리.
1945년, 화천댐과 발전소가 준공되면서 세워진 다리다.
길이는 204m, 폭은 4.8m이며 통행량이 많지 않은 왕복 2차선의 국도변에 위치해 있다.
부식을 막기위해 콜타르를 칠하여 다리가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띠게 되어,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다리가 되었다.
주변에 편의점이나 식당 등의 시설이 미비해 약 400m 떨어진 읍내로 가야한다. 차로 약 20분정도 걸린다.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아, 주차를 위해서 유관기관의 허가와 협의가 필요하다.
맑고 깨끗한 목장을 보유한 평창의 대관령 하늘목장.
약 300만평의 드넓은 초지를 갖고 있어 관광은 물론, 촬영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사진 속 붉은색 벽돌의 폐건물은 내부는 촬영이 어려울 수 있으나, 외부는 충분히 촬영 협의 가능한 곳이다.
푸른색 원통형 건물 또한 내외부 두 곳 다 촬영 협의가 충분히 가능한 곳으로, 촬영지로써 매력적인 공간이다.
동절기와 하절기의 운영시간이 다르며, 관광객이 붐비는 주말보다는 평일을 추천한다.
맑고 깨끗한 목장을 보유한 평창의 대관령 하늘목장.
약 300만평의 드넓은 초지를 갖고 있어 관광은 물론, 촬영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실제로 뮤직비디오와 광고,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촬영장소로 사용되었다.
동절기와 하절기의 운영시간이 다르며, 관광객이 붐비는 주말보다는 평일을 추천한다.
자연과 문학의 조화를 이룬, 춘천의 테마공원이다.
공원에 있는 비석에는 문학인들의 글이 새겨져있이 문학적 감성을 한껏 즐기며 공원을 거니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춘천을 거의 한 바퀴 감싸고 있는 산책길은 문학공원까지도 이어져있다.
북한강을 끼고있어, 문학공원의 산책길의 짧은 구간에서는 북한강 위를 건널 수 있게 되어있다.
크지는 않으나 주차장도 있으며 화장실도 있다.
동절기에는 화장실은 폐쇄되고, 썸네일 사진은 드론뷰로 문학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춘천에 위치한 작은 테마파크, 육림랜드다.
회전목마, 바이킹 등 작은 규모에 비해 생각보다 많은 놀이기구와 동물원, 수영장, 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매우 알찬 놀이공원이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으며, 평일에는 사람이 별로 없으나, 시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소풍 장소로 많이 손꼽히기 때문에 붐빌 가능성이 있다.
촬영을 희망한다면, 이를 고려한 여유로운 평일을 추천한다.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은 대국민 자연체험학습장이자 휴식공간이다. 식물유전자원 수집, 증식, 보존을 위해 연구와 함께 자연에 대한 소중한 가치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춘천시에 위치했으며, 주요시설로는 강원도산림박물관, 향토꽃나무전시관을 비롯하여 만경원, 잔디원, 분수광장, 연못 등 다양한 건축물과 조경 시설로 꾸며져 있다.
면적은 120,476㎡로 매우 넓어 시원한 시야각을 제공한다.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휴원하고, 하절기와 동절기의 운영시간이 다르다는 점을 참고하여 촬영계획을 세우기를 추천한다.
800년의 세월을 간직한 은행나무로 써 천연기념물 제166호로 지정되어 보호 받고 있다.
크게는 높이 26m, 둘레 10m로 8개의 큰가지로 갈라져 있다.
부챗살처럼 퍼진 가지로 여름에는 시원함을 가을에는 화려함을 뽐내며
겨울에 눈꽃이 피었을때는 아름다움의 정점을 찍는다.
편의시설인 주문진읍까진 10km정도 거리가 있다.
청옥산 정상 해발 1,256m의 고지대로 축구장 6개를 합친 크기의 넓은 평원이다.
산 정산에는 탁 트인 하늘 아래 20여 기의 대형 풍력 발전기가 돌아가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이 입소문이 나며 일몰 사진 촬영,별 관측, 차박 등의 목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주차장, 화장실, 나무 덱 전망대 등 기본 편의 시설을 갖췄다.
교암리 마을 앞 조그만 산, 가파른 해안 절벽위에 자리잡고 있다.
주위에 100년 이상이 된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어 옛정취를 느끼게 해주며 아름다운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앞쪽으로 교암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우측으로 산 정상쪽 군사시설이 있어 촬영시 협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