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 이태극 문학관
한국현대 시조문학을 대표하는 월하(月河) 이태극 선생의 얼을 기리는 월하문학관이 2010년 7월 17일 화천읍 동촌리 현지에서 문을 열었다. 또 개관과 때를 맞춰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시조문학 화천문화원과 공동주관으로 이틀간 ‘월하문학축제’가 펼쳐진다. 지난 2007년부터 40억 원을 들여 준공한 월하문학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389㎡의 규모에 다목적실과 생활관, 수장고, 전시실을 갖추고 유족들이 기부한 담배파이프 등과 월하선생이 타계하며 화천문화원에 남긴 친필원고와 사진들로 꾸며지고 박두진, 조병화, 구상, 김남조, 모윤숙 등 당대 문인들과 교류한 편지들이 전시돼 있다. 월하문학관은 시조문학의 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시조시인들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는 정신적, 공간적 장을 제공하며 문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문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천 출신 문인의 위상을 자랑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현대시조문학의 성지로서 문화관광코스가 될 것이다. 1913년 7월 16일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에서 태어난 이태극 시인은 1955년 한국일보에 ‘산딸기’를 발표하면서 정식 등단했다. 1960년 6월 조종현 시인과 더불어 시조전문지 ‘시조문학’을 창간해 한국 시조계를 중흥시켰다.
* 출처 : 화천관광홈페이지 http://tour.ih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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