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교는 과거, 철원이 북한의 관할이던 1948년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어 10년이 지난 1958년에 대한민국 정부가 완공시켰다.
철원승일공원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접근하기 매우 좋으며, 바로 옆에 한탄대교가 있다.
승일교 아래에는 한탄강이 흐르며 산에 둘러싸인 듯해,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화천 시내에서 아5리마을회관쪽으로 향하는 강변에 위치한 수상스키 등의 레저스포츠 체험장이다.
인근이 번화하지 않아 조용하다.
잘 관리된 깔끔한 나무데크와 북한강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며, 바로 앞에는 숲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도 있다.
주차는 가능하나, 대형차량은 협의가 필요해 보인다.
'춘천사이로248', 일명 공지천출렁다리인 이 다리는 2024년 12월에 새롭게 개통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길이는 약 248m이며, 올라가면 춘천 의암호가 시원하게 확 트인 전경을 볼 수 있다.
하절기(3월-10월)와 동절기(11월-2월)의 운영시간이 다르며, 의암공원쪽 계단에만 엘레베이터가 있다.
춘천 시내와 멀리 떨어져있지 않고, 가까이 있어서 숙박과 식당을 상대적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화천에 위치한 살랑교는 관광지겸 화천읍 대이리와 간동면 구만리를 연결하는 출렁다리다.
통행량이 많지 않은 왕복 2차선의 국도변에 위치했으며, 다리 중간에 스카이워크를 즐길 수 있는 투명 유리가 설치되어 있다.
다리에 조명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다리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지만, 둘 다 사용 여부에 대해 협의를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살랑교 주차장이 도보 5분거리에 가깝게 위치해있으며, 대형 주차도 가능하다.
등록문화재 제110호로 지정된 꺼먹다리.
1945년, 화천댐과 발전소가 준공되면서 세워진 다리다.
길이는 204m, 폭은 4.8m이며 통행량이 많지 않은 왕복 2차선의 국도변에 위치해 있다.
부식을 막기위해 콜타르를 칠하여 다리가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띠게 되어,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다리가 되었다.
주변에 편의점이나 식당 등의 시설이 미비해 약 400m 떨어진 읍내로 가야한다. 차로 약 20분정도 걸린다.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아, 주차를 위해서 유관기관의 허가와 협의가 필요하다.
원주 한국관광공사 근처에 있는 '무지개 육교'다.
육교 아래에 왕복 6차선의 넓은 도로가 있어서, 육교 자체도 크고 길다.
돌아 내려가는 나선형 구조의 계단과 원통형의 엘레베이터는, 일반적인 육교가 아닌 관광지의 교량을 생각나게 하기도 할 정도로 독특하다.
촬영 시, 사용하는 소품에 따라서 번화한 도시적 느낌과 한적한 마을 느낌, 자동차 추격 액션신 등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신림역은 신림면 중심지와 1km 가량 떨어져 있어 여객수요는 적으며 운전취급이 주로 이뤄지고 있다.
1956년 1월 1일 역사를 신축하여 준공했으며 2004년 9월 1일 화물 취급이 중지되었다.
주변 관광지로는 성황림과 용소막성당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신림역 [神林驛, Sillim Station] (철도역 정보)
<2011년 10월 촬영분>
http://www.gwfilm.kr/?c=location&m=locationView&cPage=1&topic=&topic2=&area=&keyword=신림역&pagetype=gallery&detail_tab=&seqNo=468&pagetype=gallery
영월에 위치한 섶다리.
섶다리는 나룻배를 띄울 수 없는 낮은 강에 임시로 만든 옛 전통방식의 다리로써, 매 년 부수고 새로 짓는 다리이다.
주로 잘 썩지 않는 물푸레나무나 버드나무로 다리기둥을 세우고, 소나무나 참나무로 만든 다리 위에 솔가지 등의 잔가지를 엮어 깔고
그 위에 흙을 덮어 만든다.
강원도 영월,정선,홍천,화천 등의 강가와 인접해있는 마을 초입에서 볼 수 있다.
1969년 10월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나전역은 2011년 10월 여객 취급 중단 후,
2015년 5월 60년대 사용 되었던 나전역 화장실과, 대합실 內 난로, 간이의자, 역무실 내부, 의상, 시간표, 플랫폼 등이 보존을 위해 정비되었다.
주변 여건은 조용한 편이고, 배경 또한 현대물 보다는 산 등의 자연 속에 있어, 시대극 촬영에 나쁘지 않은 여건으로 판단된다.
촬영필수제반시설은 11KM(15분)거리에 정선읍이 있으며 2020년 1월 말까지 체험형 관광지화를 위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2016년 3월 촬영분>
http://www.gwfilm.kr/?c=location&m=locationView&cPage=1&topic=&topic2=&area=&keyword=나전역&pagetype=gallery&detail_tab=&seqNo=2039&pagetype=gallery
<2011년 10월 촬영분>
http://www.gwfilm.kr/?c=location&m=locationView&cPage=1&topic=&topic2=&area=&keyword=나전역&pagetype=gallery&detail_tab=&seqNo=627&pagetype=gallery
곡운구곡 제3곡 신녀협에 위치한 출렁다리.
출렁다리 아래로 있는 계곡이 매우 수려하며, 이 곳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중이다.
이전에 구축한 D.B에는 출렁다리가 없었지만, 새로 생겼다.
(http://www.gwfilm.kr/?c=location&m=locationView&cPage=1&topic=&topic2=&area=&keyword=%EC%84%A0%EB%85%80%ED%98%91&pagetype=gallery&detail_tab=&seqNo=152&pagetype=gallery)
촬영희망시 사전에 협조를 구해야 한다.
군에서 관리하는 군도로, 아직 연결이 되지 않은 끝부분이다. 공사는 현재 진행중이지 않으며,
끝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진 임도를 따라가다보면 벌목하는 공사차량들이 간혹 오간다.
벌목은 현재 11월까지(2019년) 예정이므로, 이후 도로공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여러모로 활용될만한 재미있는 형태의 도로이다.
모양을 닮아 달팽이도로로 불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