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정보 바로가기

QUICK
MENU

홈으로

로케이션

제작신청

오시는길

TOP

본문

보도자료

강원영상위원회 보도자료를 한 곳에서 알려드립니다.

보도자료
소식 [보도자료] (06.19) 강원영상위, '제3회 찾아가는 영화토크' 도민 160여명과 뜨겁게 마무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8-12 조회수 3536

 

 

3회 찾아가는 영화토크감독 추상미를 만나다

도민 160여명과 감동 나누며 뜨겁게 마무리!

 

- 강원영상위, 배우 겸 감독 추상미 초청해 관객과 이야기 나누는 영화토크 행사 성료

- 도민 160여명 참석해 <폴란드로 간 아이들> 상영 후 추상미 감독과의 이야기 나눠

- 아동 관련 구호·복지 기관, 탈북청소년, 교육자 등 적극 관심, 전쟁의 상처 연대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지난 617() 저녁 7CGV 춘천명동에서찾아가는 영화토크(이하 영화토크) - 감독 추상미를 만나다를 개최하고 뜨겁게 막을 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굿네이버스 강원본부, 춘천 YMCA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 해솔직업사관학교, 강원도교육청 등의 아동 관련 구호·복지 단체, 교직자, 탈북 청소년들을 비롯 도민 160여명이 참석해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을 관람하고 감동을 함께 나눴다.

 

영화 상영 후에는 관객과 추상미 감독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추상미 감독은 영화 제작에서 겪은 뒷이야기와 폴란드 방문 당시 마주하게 된 전쟁의 참상을 설명하며 참석한 관객들과 진솔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추상미 감독은 2차 대전을 치르며 폴란드가 겪은 전쟁의 상처를 되짚어보면 그 역사가 깊다. 그 당시, 한국전쟁고아를 마음으로 품어 준 것은 뼈아픈 상처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영화가 주는 메시지로서 상처의 연대를 해석해 관객과의 대화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춘천 시민 이정화님은 "영화가 끝난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했는데 여전히 감동이 가시지 않는다, 추상미 감독의 이야기를 들으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영화토크의 진행을 아우른 강원영상위원회 김성태 사무국장은 전쟁으로 인해 상처 입은 이들의 아픔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도민 분들이 적극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1951년 한국전쟁으로 발생한 고아 1,500명과 폴란드 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실화바탕의 다큐멘터리다. 감독과 탈북 배우 이송이 직접 폴란드로 떠나 흔적을 쫓아 기록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번 영화토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기념해 한국전쟁으로 인해 상처 입은 이들의 아픔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역사 속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던 실화를 담은 <폴란드로 간 아이들>(2018)을 상영한 후 감독 추상미와 관객들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한편, ‘찾아가는 영화관사업 일환의 도내 지역민의 영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찾아가는 영화토크는 지난 해 보다 담론 형성을 위한 시즈널 이슈, 사회 이슈에 맞춘 영화들을 선정, 상영과 함께 초청 게스트와 관객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도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첨부파일 [보도자료]_강원영상위,_제3회_찾아가는_영화토크_도민_160여명과_뜨겁게_마무리.pdf
검색

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