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으로 인한 춘천 신매터널 일부 통제 안내

6월 20일(목), 21일(금) 20시 ~ 익일 5시

- 춘천 신매터널 1개 방향(화천발, 춘천진입), 오는 20일(목), 21(금) 2회간 일부통제

- 사전 현수막 및 안내문 부착으로 20시 ~ 익일 5시 시간대 이용객 양해 부탁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도내 촬영 유치 및 지원 중인 영화 <시동> 촬영으로 인하여 오는 20일(목), 21일(금) 2회에 걸쳐 춘천시 서면 일부 구간에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교통이 통제되는 구간은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신매터널 중 화천발 춘천진입 구간 1개 방향으로, 20일(목), 21(금) 양 일간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야간 동안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촬영 중에는 일부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촬영 당일 교통통제구간 일원에서는 안내 표지판, 싸인보드, 현수막에 따라 우회로 이용이 필요하다.

강원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제작팀은 안내 표지판뿐만 아니라 경광봉을 지참한 신호수가 월송 교차로 춘천 진입 방면에서 우회로 안내를 진행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구할 거라 밝혔다.

강원영상위원회 영상지원팀 담당자는 “추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시동>의 주요 장면이 도내에서 촬영되면서 단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명소화 효과 등이 기대된다.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 드린다.”며 “이번 촬영으로 인한 교통통제로 불편을 끼치게 된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리며 촬영에 필요한 사전 안내와 촬영 시간 준수 등으로 교통 혼잡과 주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