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으로 인한 춘천시 일대 교통 통제 안내

오는 6월 3일(월), 4일(화) 16시~익일 6시

- 춘천 배후령옛길 일대, 6월 3일(월)~5일(수) 도로통제로 이용객 양해 부탁

- 6월 3일~4일 양일간 16:00~22:00 / 익일04:00~06:00 시간대 부분통제

- 6월 3일~4일 양일간 22:00~익일04:00 시간대 전면통제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도내 촬영 유치 및 지원 중인 영화 <블랙머니> 촬영으로 인하여 오는 6월 3일(월), 4일(화) 2회에 걸쳐 춘천 배후령옛길 일대 도로가 부분·전면통제 된다.

강원영상위원회에 따르면, 6월 3일(월) 16:00부터 22:00까지 부분통제가 이뤄지며 3일(월) 22:00부터 4일(화) 04:00까지는 전면 통제 된다. 또한 4일(화) 16:00부터 22:00까지 부분통제, 이어 22:00부터 5일(수) 04:00까지는 전면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로 인해 촬영기간 동안 춘천 신북교 부근과 화천 서옥교차로 부근에 안내인원이 배치된다.

강원영상위원회 영상지원팀 담당자는 “영화 전개 상 반드시 필요한 장면을 위해 불가피하게 차량통행 통제가 이뤄지게 됐다.”며 “영화 촬영으로 인해 불편을 겪을 이용객들 양해를 부탁드리며, 촬영 시간을 준수하여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다각도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진웅·이하늬 주연의 영화 <블랙머니>는 정지영 감독의 차기작으로, 저축은행 사건을 추적하는 검찰 내부의 갈등을 그린다. 강원영상위원회의 촬영지원을 통해 도내에서 주요 장면 촬영을 하는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