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삼척 시사회 개최!

- 9.24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개봉전 삼척시민 초청 시사회

-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일원에서 주요장면 20여일 촬영해 눈길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의 2018년도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인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9월 25일 전국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밝힌 가운데, 강원영상위원회는 오는 24일 19시 삼척 가람영화관에서 극장 개봉전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에 불과했던 772명 학도병들이 악천후 속에서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총알을 맞으며 상륙을 시도했던 장사상륙작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곽경택·김태훈 감독의 영화로,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는 2018년부터 강원도 내 촬영기간 중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구)원전부지 일원에서 주요장면을 촬영했으며, 춘천시 조은담배공장에서도 촬영을 일부 진행하였다.

강원영상위원회 영상지원팀 관계자는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개봉에 앞서 촬영에 큰 도움을 주신 삼척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들을 위해 시사회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촬영 당시 삼척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원영상위원회는 이번 삼척 시사회 참석자를 9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방법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gwiflm.kr) - GFC 행사신청 – 시사회 접수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9월 23일에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